설악, 그 근처

설악, 장수대~천불동 --- 1207

윈 터 2012. 6. 7. 12:59

 

 

높기야 당연히 小靑, 中靑, 大靑 높지만, 가슴 설래기로는 귀청이 으뜸이다.

 

어느 角度, 어느 時刻에 보아도 威容이 있고 늠름하다.

그가 겨울에 내쉬는 숨결은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고, 그가 인도하는 비알은 내 존재감을 각인 시킨다.

 

귀때기청봉.▼

 

 

 

 

▼ 동서울서 백담 들러 속초 가는 막차는 21:10

 

 

◈ 산행일시 : 2012.6.5~6

◈ 산행지 : 장수대~ 서북릉~중청~희운각~천불동

 

 

 

 

▼ 휘영청 보름 달빛을 背景으로 한참을 오르니 44번 국도 邊의  장수 분소 불빛이 또렷하다.

 

▼ 대승폭을 앞둔 전망대 반듯한 자리에 山客 두분이 주황 빛 달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야영의 참 맛을

    즐기고 있다.  (양해를 구하고 얼굴을 뺀 사진) 

 

 

 

▼ 한시간 반가량 달빛에 취해 오르다 보니 (나름 정한) 일곱 구간의 첫 피치, 대승령, 1210m.

 

 

▼ 대승령~귀청 6Km 4시간

    초반 길도 좋아 속도를 내어 본다. 40분 1.8Km 

 

▼ 도로 정비를 많이하고 階段(계단)도 많이 設置하여 예전보다 수월하고 구간이 짧아졌다.

 

▼ 6월 6일 오전 4시, 귀청까지 1.7K 남았음. 대승령서 2시간 50분 4.3Km 

 

 ▼ 귀청이다.

     4:50AM 시민박명으로 훤하다. 

 

▼ 最近 4~5개월사이에 作心하고 體重 조절, 下體 運動을 통해  스스로를 再 發見하고 재미나는 山行을 하는

   이 용준 후배, So call 구슬클럽. 숨소리가 다르단다. 지친 氣力이 없다.

   산행이 재밌어진다.

 

▼ 1409봉을 지나온 자리에 구름이 밀려 오고 저 건너편에 안산이 뭉뚝 솓구쳐있다.

 

▼ 가리봉은 구름에 가려있고..

여명에도 달은 뚜렷하니 걸려있다.  

어찌 表現을 해야하나 저 모습을....

 

 

 

▼ 잠깐 몇분 사이로 동이 터오고 잡목을 뚫고 벼랑에 서서 일출을 찍어 본다.

    공룡능의 실루엣이 설악의 근육을 보는 것 같다.

 

 

▼ 작은 귀때기골 방향

 

 

 

 

 

 

 

 

 

▼ 귀청 인증 

 

 

 

 

▼ 한계 3거리 방향으로 고사목 지대와 끝청으로 뻗은 능선

 

 

▼ 공룡을 타기 위해 이곳 한계 3거리를 6시쯤 지나가야하는데 1시간 20분여 지체되고 일행 중 1명은 하산.

 

중청 3거리까지 5.4K 3시간 10분이란다...

 

 

 

 

끝청에서 내려다 본 조망

 

 

▼ 대청이 지척으로 보이지만 ...

 

대청에 올라선 산객이 10명가량, 부지런하시군..

 

▼ 화채능을 따라간 끝에 화채봉이. 좌로 칠성봉, 권금성도 보인다. 날씨가 화창하여 조망이 좋다.

 

 

▼ 천불동 내려가는 골에 거대한 암벽이 첩첩으로 막고있다.

    외설악의 진수가 나온다.

 

 

 

 

 

▼ 천불동을 예전에는 문닫이 골이라하고 3대 독자는 입산 시키지도 않을 정도로 險했다는데..

    문닫이 폭포라는데 푯말에는 천당 폭포라 써있네.. 여기도 水害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사진 우측에 큰 통나무가 하나 쓸려왔는데, 공단에서 여러 토막으로 자르거나 해서 좀 치웠으면 좋겠다.

 

▼ 얼핏 나무 뒤에 뭔 글씨가 있는 것 같아 15배 줌으로 당겨보니 ...

 

 

대포항 횟집은 工事 중, 隣近 간이 횟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