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그 근처

설악, 신평능선 --- 1613

윈 터 2016. 10. 31. 17:37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나

불타는 丹楓 을 잃고

육신만 챙겨 빠져 나왔네 

one fine day in 雪嶽    

 

'멈춰라 시간이여!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아름답구나!’ --- 파우스트

 

 

 

우측 멀리 화채능을 배경으로 울산암과 좌측 멀리 동해가 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아니다. 

   찬란한 단풍이 온 능선과 계곡을 베려버렸다. ㅋㅋㅋㅋ 

 

◈ 산행일: 2016.10.30

 

파우스트가 사탄 메피스토펠레스와 빅딜을하며 자신의 영혼을 내기에 걸은 말, 

'멈춰라 시간이여!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아름답구나!

 

그 느낌 그대로 지금 이대로 멈추었으면 하는 아름답고 황홀한 순간(산행)이었다.

 

 

 

 

 

 

 

 

 

 

▼ 맑고 시원한 청정수를 받고 계곡따라 늘어선 가지각색 색연필같은 나무들 사이로 단풍 醉客 (취객)이 된다.

 

 

▼ 탄성이 절로 나온다

 

 

 

 

 

 

▼ 하늘보다 푸른 쪽빛 동해를 등에 지고

 

 

 

   시원하

   취기가 오르더냐

   어지럽지 않드냐

  외롭지 않드냐

새가 되어 날고 싶더냐

Live your own adventure

 

 

 

 

 

 

 

 

 

雪嶽에들어 幸福하지 않은 적 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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