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몇 개국, 북미 2개국, 일본, 싱가폴,홍콩 등을 제외 하면 경제적으로 우리보다 잘 사는 나라는 몇 안된다.
그런 선진국도 우리의 편리성, 치안,통신 을 따라올 나라는 더 적다.
인도의 길거리에도, 필리핀의 그곳에도 아이들이 구걸을 하는 모습은 흔하다.
북 아프리카의 소국 튀니지아. 올해 초 재스민 혁명으로 이슬람국가의 민주화 운동 시발점이 된 나라.
공항에 내려 숙소로 가는 그 길에 소년들이 구걸하듯 뭘 판다.
방에 갖고와서 냄새를 맡아보니 백합향만큼 진하다... 재스민. 튀니지의 국화 란다.
독재에 맞선 시민 혁명, 길거리에서 팔리고 있는 국화. 재스민....
말 그대로 풀뿌리, 민초의 삶이 진한 향과 함께 오는 것 같다.
조식에 하프를 연주하던 우즈베키스탄 호텔이후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아침 풍경이다.
커다란 나무가 30여m 긴 가지로 그늘을 만들고 지중해의 먼바다가 보이는 곳.
음식은 허접했지만......
지평선
수평선
상담을 하고 있는데 좀 더운 것 같아 에어컨을 살펴보니 꺼졌다.
여름에는 40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종종있고 얼마전 남부 튀니지 (수단 쪽인듯)에는 52도까지 갔단다.
자동차는 모두 수동 변속기다.
왜냐고 물어보니 간단하다....
상업 시설의 에어콘은 26~27도, 개인 사무실은 에어콘을 10분 정도 켜고 저절로 꺼지게 setting했단다.
수동 변속기가 연료를 적게 먹는단다.
우리는 여름에 추워서 긴 옷입고 사는데....
송전 제한 얘기도 나오는데...
에어콘, 연료 모두 가능한한 이빠이 돌리는데..입빠이.
빙신,,, 누가 빙신인지......참 헷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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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기내에서 단백한 죽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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