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 2016.6.4 (무박)
16년 설악 숙원 사업 하나 끝냈다, ㅎㅎ
슬러시한 막거리 혹은 맥주 같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世尊峯 정상에서 탁 트인 360도의 조망을 보며 뿅갔다.
1년치 바람은 다 맞았다, 거칠 것 없는 설악의 바람
코에, 눈에, 온 몸에 구석구석 설악의 바람을 빵빵하게 넣어 놨다. 설악 갈증 해소용 바람.
한 일주일은 설악에 가지 않아도 될것 같다.
(졸라)후달리거나, (촉촉히)지리거나
(쿵)널찌거나, (까마귀처럼)훨~날거나
설악에서 졸도 할 Chance
註 : (널찌면 못 찾음, 졸도하면 안 깨워줌)
▼ 저항봉, 저항령, 황철봉, 그 밑으로 저항 계곡
▼ 저 멀리 신선봉부터 문바위골
▼ 황새골, 울산암, 범잔바위골은 모르겠다.
▼ 속초 시내, 동해, 달마봉, 쌍천, 제일 앞에 석이 버섯...ㅋㅋㅋㅋ
왼종일공룡 능선을 보면서 산행했다, 느무느무 지긋지긋했다.
▼ 천화대가 펼쳐져있다.
▼ 중앙에 석주길, 염라길,염라폭포도 경사가 대단하다, 왕관봉, 범봉,노인봉, 1275
▼ 큰새봉, 나월봉, 나한봉(공룡능선에서 제일 높다)
▼ 오늘의 珍客, 세존봉(진대봉)
앞면은 두꺼비의 앞 모습과 비슷하다, 뒤는 풀 숲
▼ 이하 그저그런 설악의 풍경의 사진들, 뭐 그닥.... ^^
▼ 이 기섭 박사에 의해 천불동 다리가 놔진 것이 60년대 말이니 저 비석도 그때 놓여진듯.
(병풍교가 그때는 목교였다함, 히말라야 형님 얘기)
"설악산 횡단도로개통 기념비"
▼ 오늘도 한 봉지 했다. ㅎㅎ
▼ 설악골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반듯한 곳에서 막거리와 함께 점심
▼ 유선대
설악의 3대 폭포는 토왕성 폭, 독주 폭,대승 폭
3대 능선은 서북능, 화채능, 공룡능
3대 령은 한계령, 미시령, 저항령
3대 계곡은 천불동, 가야동,백담구곡
3대 봉우리는 범봉, 노적봉, 그리고 세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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