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그 근처

설악, 직백운~독주폭 2011.6

윈 터 2011. 6. 12. 22:25

이 장면을 보여 주려고 독주는 꼭꼭 숨어 있었나보다.

 

 

백담에서 첫차를 타고 영시암에서 녹두 알갱이가 있는 흰 죽 한 그릇 공양하고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수렴동,

구곡담을 지나 백운동 계곡. 여지 없이 잡목 숲의 된비알을 통과하여 서북 주릉.

 

마지막 구간에서 사태로 가벼운 부상도 당하고.

 

독주골에서 또 다른 급경사면을 내려와서 독주 폭을 만난다.

 

금강은 일만 이천봉 ,

설악은 일만 이천폭이 틀린 말이 아니다.

 

 

 

▼ 독주폭포 위의 작은 폭포

 

독주폭 상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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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여파로 대청을 도전하는 청년 3명,

도전하는 용기,열정, 우정, 웃음, 젊음, 부럽다, 젊음.

 

거기 들어가는 입구. ㅎㅎ 귀떼기 골

 

 

 

제법 오랜 동안 공사만하던 영시암.

멀리서도 염불외는 소리가 낭랑하게 들려 온다.

 

 

 

 

 

흰 죽을 무료로 주신다. 잘 먹고 깨끗이 닦아 제자리에 놓고  걸음을 재촉한다.

 

 

 

오늘 산행의 리딩 저녁 연기님.

자상함이 한마디 한마디 묻어나고, 뜻하지 않은 부상에 상비약으로 치료를 잘해 주셔서 재삼 감사 드립니다.

 

오늘 산행의 맏형님이신 산빛님.

 

Packing의 진수를 보여 준 1275님.

30L배낭에 몇가지 밖에 달고 1박 짐을 다 넣어 왔다. 박수 짝짝짝...

 

만수담

 

 

백운동 초입

 

 

 

 

 

 

 

 

 

 

 

 

▼ 네 명은 족히 잘수 있는 좋은 공간.

 

 

 

 

 

 

 

 

 

 

징검다리와 고인돌

 

▼ 곡백운 직백운 갈림길...

 

 

 

 

 

좁아 보이는 직백운 입구

 

 

 

 

 

 

 

 

 

 

 

 

 

 

 

 

 

 

 

 

 

 

 

 

 

 

 

 

1000고지를 더 올라 왔는데 계곡이 아기자기하게 바뀌고 아름답다

 

 

 

이 사진의 사태면에서 오른쪽으로 올라 잡목지대의 된비알을 올라야 한다.

좌측사면에서 약간의 사면이 허물어져 부상을 입었다. 사태 무서운 현상이다.

 

올라와서 내려다본 길, 현장감을 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힘든 구간을 지나 서북주능 9-10  이정표.

독도를 잘한 덕에 독주골 입구와는 100m안쪽으로 서북주능으로 치고 올라왔다.

 

 

지금부터는 내리막이지만 또 다른 설악의 위험구간과 배고픈 힘듦이 있다.

 

 

 

 

 

 

 

 

독주폭포를 내려오면 또 작은 폭포가 하나 더.

 

 

 

 

협곡에도 달이 휘영청

 

된비알에서 딴 곰취를 이용해 곰취 밥과 삼겹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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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림의 풍경

 

 

 

 

 

느닷없는 너덜..

 

독주폭포의 위치를 첨봉을 따라 가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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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천을 지난 곳에서 막국수를 하고 2박의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