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올 여름에는 참으로 비가 많이도 온다.
비가 많은 철의 산행은 안전이 최 우선임은 물론이지만 계곡내 수량이 많아져 제대로된 폭포를 즐길수있는
기회이기도하다.
길골로 중간에서 자고 저항령 보고 널협이로 내려 오는 계획이다.
한계령, 미시령등 이런 길이 생기기 전에 대간령과 함께 령을 가로 지르는 또 다른 길이 길골, 그래서 길골 이란다.
첫 철제 다리를 건너서 바로 좌회전하니 길이 잘 나있다 길골이니까.
스틱으로 건드려보니 딱딱하지 않은 느낌이 배설한지 얼마 되지 않는 모양이다.
잘 축조된 화전민터 규모도 제법 크다.
일기 예보처럼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얼른 자리를 잡고 앉아서..
어제 저녁 발목 깊이의 저 물을 건넜는데 밤새 내린 비로 건널수 없을 정도로 수량이 불고 물살의 세기가 대단해졌다. 저런 물살을 3,4차례 더 건너야 길골의 끝까지 오를수 있는데...... 쩝.
굴참나무 껍질로 만든 굴피 지붕. 낙수물도 한방울씩 떨어진다. 멋있다.
.서울에 와보니 우면산이 무너져서 난리가 났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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