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 일자 : 2011년 8월20~21일
2.산행코스 : 한계령~곡백운~직백운,제단곡 ~도둑바위골.
名不虛傳
곡백운의 너른 암반지대와 제단곡의 위험구간, 사태골의 아찔함, 도둑바위골의 아늑함,쾌청한 날씨,
과연 설악이었다.
집에서 5시반에 출발해야 7시발 춘천행 기차를 탈 수있다.
더블캡 트럭에 배낭을 실고.
해발 920m 한계령.
가리봉이 구름에 가려있다
한계 3거리, 24시간 뒤에 여기를 다시 오게된다.
50000:1 설악 지도.
한계령 휴게소에서 적색 루트를 따라 서북능~곡백운~제단곡,직백운 갈림 길에서 1박 야영을 하고
파란 루트를 따라 제단곡~서북능~한계 3거리~도둑 바위골로 하산
어느 골짜기든 2006년 수해의 상처가 깊이 남아있다. 위험 구간도 많고.
그 옛날의 비경은 온데간데 없고 다만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서북능에서 30여분 내려오면 합수점이 생기고 이런 개활지 아닌 개활지가 나타나고 점심 끼니.
드디어 곡백운의 본류가 나타난다.
정산님,
넉넉한 인상만큼 푸근하고 열정이 대단하시고 바위에 일가견이 있으시다.
백운폭포 상단에서...
백운폭포, 길어서 다 안나왔다.
안락 침대 바위
백운동에서 올라오다보면 첫 큰 물줄기가 갈리는 곳, 표지석이 길안내를 한다 직백운 갈리는 곳
갈림길에서 내려다본 백운동 계곡 하류부
무수히 물길을 건너고..
오후 다섯시쯤,
허기도 지고 차츰 피곤해져온다, 10여분만 더가면 제단곡 갈림길에 평탄치는 않지만 하룻밤 묵을 만한
곳이 있다
강릉서 온 문어 (듁음 ㅎㅎ), 서울서 내려 온 캔맥주 (듁음 2 ㅎㅎ)
돌무더기 몇개로 상을 만들어 이야기 꽃을 피운다...
맑은 물에 알탕 한번 하고 9시쯤 취침........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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