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그 근처

설악, 음폭골 .. 2011.10

윈 터 2011. 10. 10. 23:42

음폭골.

 

兩瀑 山莊 앞의 만경대 측면의 계곡 초입을 따라 사면을 오르다 보면 음폭과 작은 여러 폭포들이

나타난다.  2시간쯤 進行한 곳에서 염주폭포가  길을 막아서면 좌측으로 음폭골이, 우측으로는 용소골과

함께 제일 險하다는 염주골이 시작된다

 

지난 9월초  염주골을 가려고  칠흙같은 그믐에 양폭을 오랫만에 들렀는데 오늘은 (10월8일 새벽)

음력으로  초 아흐레인가?? 날씨도 good, 달도 반달, 양폭가는 길에 별이 밤하늘에 叢叢히 빛나는데

 Camera는 그 것을 담아 내지 못한다. 새벽 3시쯤의 천불동 하늘...

 

 

 

 

산중이라 늦게 여명이 터오는 만경대

 

 

 

양폭 산장에 걸린 地圖에 따르면 붉은 색으로 표기된 서북능과 공룡능이 熟練者 코스 ㅎㅎ

 

다시 만경대

 

 

 

염주골 초입부터 집채만한 바위가 막아서고..

 

 

V자 협곡이라 만만치 않음을 豫告한다...

 

갈수기의 폭포  옆을 따라 오른다.

님의 沈默 형님이 5.10 새 신을 신고, 풍부한 經驗과 Know how로 선등을 하신다.

계란 禮讚論者

 

 

 

 

 

 

올라와서 본 폭포, 수량이 많이 줄었다.

 

 

 

 

또 한 명의 高手, 설악산을 眞定으로 즐기는 센토 형님이 갈 길을 바라본다

 

어느 동물의 배설물인지는 몰라도 (로프) 장비 없이 어떻게 여기 까지 왔는지??

그렇다면 어디에 길이 있다는 뜻인데.. 둘레봐도 갈 만한 길 같은 것없고.

 

 

저 깍아지른 낭떠러지를 발판삼아 살아가는 强한 生命力의 나무들 풀들..

 

 

 

 

저기까지 어찌갔지?? 거참 생각이 안나네...

 

칼립용담

 

 

 

수량이 적지만 족히 50m는 되보이는 염주 폭포

좌측 斜面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는데 경사도가 60도는 넘을 것 같다.

같이 간 一行이 7월에 그 길을 내려오면서 못 다본 폭포가 있다하여  다시 왔는데 裝備를 갖추지 않고는

무리 인것 같아 좌측 음폭 골로 올라 만경대 코스를 정한다.

 

 

지금 내가 들어와 있는 곳이 어디인지???

나갈 수는 있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경치 하나는 끝내 준다.

장관이 따로 없다

 

 

 

 

 

各各의 색깔로 옷을 갈아 입은 丹楓과 우뚝 솟아 있는 바위들. 멋지다.

 

 

 

 

 

참당귀, 크기도 크기려니와 한 뿌리 캣더니 그 향기 정말 강하고 한약 냄새가 짙다.,

 

곰취가 아직도 있다

 

 

설악에서 보기 드문 이끼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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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폭포를 올라서서 물길이  희미해 지고 좌측 사면을 오른다.

 

 

 

멀리 울산 바위가 보이고

 

칠성봉

 

지나온 음폭골과 건너편 염주골

 

大靑, 中靑, 小靑

 

올라온 그 계곡, 희미하지만 천불동 등로가 보인다  철제 계단도.

누가 이 첩첩산중에 천불동 길을 개척했는지 대단하다, 길을 따라갈때는 몰랐지만, 멀리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깍아지른 절벽 사이로 폭포가 떨어지고  그 옆에 길이 아닌 길이 산중을 휘휘 돌아간다. 아~~

 

화채봉

 

 

 

 

오 마이갓.

염주골 안쪽의 폭포가 보인다. 저기 보이는 것 말고도 몇 개가 더있는지 모른단다.

금강산 1만 2천 봉, 설악 1만 2천 폭이 정령 거짓은 아니렷다. 

 

줌인 

 

 오 마이 갓 2

세존봉도 보인다.

 

칠선 폭포.

지능의 그림자가 중턱에 걸려 시인성이 떨어지기는 해도 몇 사람 못 가본 폭포란다.

대충 100m는 넘어 보일 듯

 

 

만경대 바로 밑에 자리 잡고 점심에 앞서 제대로 냉장된 캔 맥주, 오 마이 갓.

 

 

 

 

만경대에서 양폭으로 내려가는 길 막다른 능선 끝.

 

名品 소나무 이정표다. 위로는 대청인데 逆光이라 뿌옇다.

 

 

제법 굵은 뱀을 찍었는데....

 

 저 밑에 계곡을 좌측 사면 따라 오른 것.

기가 막히게 길을 잘 擇했다.

 

 

천당 폭포 앞을 지나 철 계단, 양폭이 쏟아져 내린다.

 

 

峰우리 사이로 7~80% 滿月이 떠 오른다.

 

맑은 물에 몸을 닦고 지나온 이야기를 안주 삼아 소주 한 잔.

산행객이 다 내려간 9시쯤 양폭 복도에 누워 교교한 저 달빛을 자장가 삼아 기억의 저편으로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