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그 근처

설악, 칠선골~만경대 --- 1301

윈 터 2013. 1. 13. 09:38

2013년 설악 첫 기록 1301.

 

산행일 : 2013.1.12

 

 

칠선골~만경대~양폭, 가벼은 行裝 (행장)으로 당일 치기 설악이다. 근데 개빡씨다.

칠선폭포을 지나서 만경대 능선까지 약 500m를 세 시간 所要했다

 

 

 

눈 (積雪) 덕에 쉽사리 가볼수 없는 곳을 갈 수있었는데

너무 많은 눈탓에 進行을 할 수 없어 칠선골 初入과 만경대 능선 接近해서는 무진 애를 먹었다.

 

일찍 출발하고 천불동 등산로에 적설이 많지 않아 칠선골 입구까지는 豫定된 시간보다 좀 일찍 到着하여

7:30 本格的인 산행을 시작한다, 푹 빠진다.

 

오버트라우져를 입고 장갑을 새로 끼고 덜 빠질만한 곳으로 진행을 하지만 강물에 얼음 깨지듯 눈이 덩어리로

푹푹 꺼지고 초입부터 만만치 않음을 豫告한다.

 

6:30 비선대 눈발이 간간이 날린다.

 

▼  團體客들도 속속 올라 오고

 

 

7:30 칠선골 입구

 

 

 

초입에서  뒤돌아봄 , 잦은 바위골, 용소골 방향

 

▼ V자 협곡이 뚜렸한데 비탈을 내려와 나무들이 어지러이 살고 있다.

 

칠선골 左側 능선, 산행 내내 眺望이 된다. (저 능선 넘어가 큰 형제 골인듯?)

 

 

 

 

날이 밝아 오면서 周邊 경치가 살아 난다.

 

 

진행 방향 View, 엇핏 보기에 길이 끝났것 같다. 깍아지른 絶壁(절벽)에 사방을 둘러 봐도 脫出路가 없다.

   좌우측은 직벽, 정면은 암봉.

 

 이 장면, 눈이 없었으면 좌측 사면을 트레바스하거나 물에 들어가야하는 상황인데 눈 위를 걸어 간다.

     우측으로 골이 이어지고...

 

협곡. 제갈량의 火攻 作戰을 하기 좋은 곳.

   위나라 兵士에게는 地獄이고 촉나라 장수에겐  천혜의 場所이듯 모든 것에 兩面性 처럼 칠선골은 어려운 접근성과

   상반되는 비경의 양면성이 있다.  

 

 골짜기 마다 다른 기암들

 

 

 

설피를 신고 거침 없이 경사진 사면을 오르는 힐리님.

 

 

성인 몸 만한 고드름.

 

峽谷 (협곡).

 

 적설로 인해 없는 길이 만들어지고

 

앞서 봤던 큰 형제봉 境界 봉우리, 高度가 다르다, 협곡은 계속 이어지고

 

드디어 오늘의 두가지 目標 중 하나인 칠선 폭포. 폭포가 얼지 않았을때의 사진을 보니 물 떨어지는 우측에 푹 파진 틈이

  있던데 얼어서 안보이고 튄 물이 얼어 집채만한 얼음 벽이...

 

요번 산행의 천당은 칠선 폭포까지, 속된 말로 거져 먹기 였는데 폭포를 지나면서 부터 밀려 쌓이고 다져지지 않은 눈이

   꺼지고 깊이가 깊어 발 디딜 곳이 없어서 진행이 안됨. 심한 곳은 3m가는데 10여분 이상 소요.

   傾斜(경사)가 30도 넘고 좌우측 협곡이라 마냥 올라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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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을 땅에 놓고 그걸 지지대로 해서 몇 십 Cm 진행, 표면적을 넓혀서 하중 분산 및 지지점 확보임.

 

그 와중에 선인의 흔적도 만나고.

   칠선골은 中間에 계곡이 갈라지는데 右側으로 올라야 칠선 폭포이고 좌측은 未踏(미답)이나 만경 능선에서 조망해 보면

   좌우 암벽으로 진행이 어려울 듯.

   아무튼 칠선 폭 지나서는 雜木 외길이나 쌓인 눈이 많아 잡목의 방해는 없고 꺼지는 눈에 체력, 시간 소모 많음

   300여m를 진행하면 우측에 깍아지른 만경대 능선이 보이고 좌측에는 작은 지능 두개가 발달되있음. 

 

만경대 능선 끝의 바위

 

 

만경대 능선

 

위의 사진하고 시간차이가 약 90분 차이가 나지만 진행은 100m를 못한 곳

 

힐리님이 설피를 떼고 그냥 올라 온다, 내가 러셀을 했지만 의미, 효과가 없다, 푹 빠진다. 

 

올라갈 길, 사진 상단부로 능선이 보인다.

 

허리까지 빠지는, 빠져도 디딜 곳이 없는.. 흘러 내린 눈이 2~3m이상되어 나무가지로 떠서 올라 간듯..

 

칠성봉

 

옅은 가스로 또렷하지는 않지만 올라온 뒤로 서서히 경치가 열리고  

 

 

뭔지모를 落下體가 나무에 걸려있다, 만경대 능선 밑

 

요번 산행의 최고 하이라이트 중 하나.

   능선 100m가량 못 미친 곳에서 우측으로 바로 붙는게 나아보여 진행을 했으나 실제는 경사60도가 넘는 급경사

   위 사진에서 능선까지 약 50m 50분이상 소요. ....... 눈이 없었다면 안 붙었을텐데 눈이 쌓여 가까워 보여 뎀벼봤음..

 

드디어 만경대 능선에 올라서.... 폭풍같은 바람이 불어대고....

 

화채봉

 

대청쪽으로는....

 

신선대

 

 

저 밑에 칠선 폭포가 보인다, 보통때보면 물 줄기 옆으로 바위가 온통 검은 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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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길 낭떠러지 만경대 능선에서..... (만경대 능선서는 양보 금지 ^^).

 

 

만경대 능선을 지나며 천불동 View

 

양폭 내려가는 갈림길의 名品 松.

 

양폭 산장에서 보이는 巨大 암벽

 

 

 

 

주 등산로, 적설량이 많지 않다

 

귀면암에서, 먹던 빵을 좀 나눠 주니 곤줄박이가 얼른 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