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然은, 山은 또 대책 없이 찾아 온 나를 맞습니다.
느린듯하지만 한 순간도 거르지 않고 다 펼쳐 보여 줍니다.
하늘 湖水에 잠긴 달
노란 丹楓, 草綠 단풍, 찢어진 단풍
落葉 이불을 깔고 누워 작은 木盞에 향내나는 술 따르고
先人의 장진주사를 작은 소리로 되뇌여 봅니다.
.
.
.
.
개울 물에 맑은 茶 한잔 끓여 먹고 다시 올 기약 없이 山을 나섭니다.
몸 만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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