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그 근처

설악, 설악골의 아침, 가야동의 오후 ---1315

윈 터 2013. 11. 11. 09:48

 

高麗末 文臣 안축(安軸) 선생은 “金剛秀而不雄 智異雄而不秀 雪嶽秀而雄”이라했다.
금강산은 수려하기는 하나 웅장하지 못하고, 지리산은 웅장하기는 하나 수려하지 못한데 비해
설악산은 수려한데다가 웅장하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 산의 여러 골짜기 중 웅장함과 수려함을 만나러 설악골. 설악 좌골을 간다.

지난 6월 설악 우골 山行時 단풍이 들면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에 비록 단풍 絶頂이 2,3주나 지났지만

내심 설악골에는 약간의 丹楓이라도 남아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 산행일 : 2013.11.09

 

 

▲ 공룡의 盟主 1275, 청아봉 

 

 

北東 方向으로 난 설악 골의 아침 여명은 더디고, 나무들은 벌써 겨울 채비를 마친 것 같다.

 

 

 

 

 

그 웅장함 그대로, 집채만한 바위들이 좌골임을 證明해주고 범봉의 꼭대기가 낯설게 서있다.

 

 

 

 

▼ 우골의 모습.

 

 

 

 

 

 

▼ 범봉 안부에서

 

 

 

▼ 칠형제 연봉 정상부.

 

 

▼ 안부 좋은 자리

 

 

 

 

▼ 범봉 정상

 

 

 

 

 

▼ 노인봉에서 범봉 정상, 달마봉, 속초시가지

 

 

▼ 귀청

 

▼ 안산

 

▼ 오늘의 同行

 

작은 공가골로 길을 잡고 내려 선다.

   거의 20년 만에 가야동에 내려선다. 설래는 마음도 잠시 마음이 너무 아프다.

   공가골 초입에 어지러이 널려 있는 참~ 多樣한 종류의 쓰레기들, 너무 많이 버려져 있어 어찌할 엄두를 못내겠다.

   

   몇 몇 뜻 깊은 분들이 實踐(실천)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 "Leave No Trace" (LNT)라는 활동.

   나는 '남이 버린 것은 못 치워 줘도 나는 남기지 말자'는 의미로 행하고 있었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 적극적인 LNT를  해야겠다.

   비닐 (비닐 봉지,pet병 등) 하나만 이라도 수거 해오자, Take One Vinyl (TOV) 

  

 

 

그 수려함 그대로

 

 

 

 

와룡연

 

 

 

 

 

천왕문

 

 

 

 

오세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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