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그 근처

설악, 1월의 공룡 --- 1401

윈 터 2014. 1. 20. 21:17

 

찬란했던 1275 頂上에서의 日出,  눈이 부셔 쳐다 볼 수 없었던 일출의 眞髓 (진수)  

 

 

산행일 : 2014.01.18~19

 

여름 가을 내내 그토록 갈망했던 장엄하고 진한 공룡의 겨울

꽃지고 낙엽 떨구고 난 자리에서 무수한 명멸을 지켜보던 1275는 말이 없다

어제와 오늘 시간 개념없이 세월을 속절 없이 떠나 보내고

그토록 휘날리고 싶었던 태양 동 터온다

 

 

 

 

 

 

 

 

▼▲ 와선대 0.5Km ㅎㅎㅎ

 

 

 

 

 

 

 

 

뱀 소굴

 

 

공룡을 오를때면 늘 숨차하던 곳

 

 

 

 

 

 

1275안부 보금자리

 

 

1275 정상에 오르니 멀리 안산이 보이고 밤새 보초를 서든 달이 저만큼 물러가있다.

 

 

동이 트기 전까지 사위를 둘러 보며 영광의 순간을 기다린다, 춥다, 장엄하다.

 

 

 

 

 

 

 

夕陽보다 더 붉은 아침 빛이 공룡의 핵심부를 비춘다. 큰새봉,나한봉

 

 

 

 

 

정상부

 

 

 

 

 

홀로 가는 공룡, 무슨 맛일까?

 

 

 

 

 

 

 

가야동, 울퉁불퉁 많은 골과 능을 품에 안고 오롯이 겨울을 지켜낸다

 

 

 

 

 

 

20대 中半은 됬을까? 솜털이 뽀송뽀송한 靑年 (남 1, 여2) 셋이 2박3일 여정으로 설악을 돌고 내려간다.

    같은 길에 있으면서도 無限히 부럽다.

 

 

 

조 막걸리 한 사발과 시원한 김치로 오전 내내 있던 渴症 (갈증)을 해소하고 산행을 마무리 한다.

 

 

 

'설악, 그 근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 설렘길...  (0) 2014.06.12
나의 설악산...  (0) 2014.04.20
13년 종합  (0) 2013.12.13
설악, 설악골의 아침, 가야동의 오후 ---1315  (0) 2013.11.11
설악, 아니오니골의 가을 --- 1314  (0) 201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