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舊들의 도움을 받아 44,46,56번 國道를 따라서 雪嶽山을 둘러 싸고 있는 길을 잇는다, 이름하여 설렘 길.
총 연장 약 100Km. 250리 길을 여섯으로 나누고 各各을
한계산 길
북천 길
미시령 길
목우재 길
복골 길
오색 길로 命名하였다.
▼ 한계산 길은(약 16Km) 오색령에서 44번 국도를 따라 北西쪽으로 한계 교차로까지 내려간다.
옛 문헌에 지금의 설악산을 인제쪽에는 한계산으로, 양양쪽을 설악산으로 불렀다하나 한계산의 정확한 위치는 알수가 없다.
한계령 휴게소는 행정 구역상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 1-30번지.
새벽 3시, 건축가 류 춘수님이 설계한 한계령 휴게소는 어둠에 쌓여있다.
▼ 설악루
71년 陸軍 공병단에 의해 한계령 道路가 난 뒤 지휘관이었던 故 김재규씨가 현판에 "설악루"라 글씨를 남겼다함.
박정희 대통령의 글씨라는 見解도...
▼ 휴게소에서 바라보는 風景.
점봉산, 칠형제봉이 아침 여명을 받고 서있다.
▼ 산자분수령에 의해 인제군은 도둑바위골부터 , (옛) 오색령이라는 정식 명칭을 가진 世稱 한계령은 양양군 관할이다.
▼ 서북릉과 가리봉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다양한 산새들의 지저귐이 얼마나 상쾌하고 발랄한지 온 몸의 感覺을
귀로 만들고, 아침의 活氣를 불어 놓는다. 매일 이런 아침의 교향악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 구절초
무식한 놈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볋지 못하는 너하고
이 들길을 여태 걸어 왔다니
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絶交다.
안도현
▼ 도둑 바위골에서 내려온 물은 협곡으로 흐르다, 자양 4교에 이르러서 비로서 개활지가 되면서 자양천의 모습을 갖는다.
자양밭, 진목전 (眞木田)
▼ 건축 자재로 돌을 사용하는 곳이 있으면 갖다 쓰면 좋겠다, 접근성도 좋고, 양도 넉넉하고, 정리도 되고.
또랑치고 가재 잡는 一擧兩得이 될까?
저 돌 밑으로 生命水가 흐른다, 북천과 합쳐져서 내린천이란 이름을 얻고 소양강에 합수되고 춘천을 거쳐 서울에 닿는다.
▼ 장수대 앞으로 난 한계산 옛길을 찾아볼 요량으로 자양천 변으로 내려 섰으나 하릴없이 다시 도로로 올라 왔다.
전 구간에 하나 있는 동물 이동 경로
▼ 산 새 소리, 해 뜨기 전의 新鮮함, 짙푸른 綠陰, 허연 바위, 방랑자
▼ 가리봉쪽에서도 엄청난 사태골이 흘러 나오고 자양천이 엄청 넓어진다. 다시 하천변으로 내려간다.
옛길의 흔적인지 2006년 대 홍수(?)때 물살의 힘인지 길이 하나 있다.
장수대 분교는 흔적도 없고.
▼ 장수대
▼ 폐허가 된 동부 산장
▼ 天年 前의 사찰 한계사 터
▼ 오승골. 바짝 물이 말라있다. 아니 저 돌들 밑으로 물이 흐를것이다.
▼ 하늘벽.
군량장처럼 "하늘벽" 立石이 있었는데 도저히 못찾겟다. 水害때 떠내려갔는지?? 대신 옛 도로의 잔해만...
▼ 動物 移動을 관찰하는 無人 Camera인듯..
▼ 느아우골 우측
▼ 옥녀탕
▼ 아갈바위
ㅎㅎ
▼ 치마바위골
꿩 대신 닭이라 답답한 마을 달래려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보니 설렘길이 설악의 渴症 (갈증)을 해소해 주고 설악을
다른 角度에서 볼수 있는 기회임이 分明하다.
이화우(梨花雨) 흩뿌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임
추풍낙엽(秋風落葉)에 저도 나를 생각는가
천 리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노라.
매창 (梅窓 1573~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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