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길 풀 숲에서 꽃에게 길을 묻는다.
우유 빛 달 아래 산 새 울음 소리뿐
바람에 흔들리는 꽃은 대답 없고
밤 새 폭포 물 소리뿐
산 길 풀 숲에서 꽃에게 길을 묻는다
어디로 가든 雪嶽이다
사진 : 진리 대장님
사진 : 진리 대장님
◈ 산행일 : 2015.05.9-10
들에 산에 봄 나물이 지천이다, 꽃은 더 많다.
돌 단풍이 꽃을 피워 나를 기다릴 줄 몰랐다. 하늘하늘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다.
▼ 그 모습 그대로..
44번 국도에서도 보인다. 뭐든 잘 보면 보인다.
▼ 3년전 보다 많이 무너져 내린 동굴
▼ 좌골 내리는 안부에서
▼ 안부에서 20여분 올라 오니 표고 3 형제가....
▼ 바위 위의 神仙
▼ 열무 비빔 국수를 맛나게 먹고 가벼운 등짐으로 치마 바위까지 간다.
▼ 관중, 금낭화,민들레, 구슬붕이, 그리고 두릅도...
▼ 이 계곡의 名物(?) 허연 枯死木↑과 책 바위 슬랩↓
▼ 아주 된비알을 오르니 능선에서 眺望이 터진다.
▼ 장쾌하다.
黃鐵의 조망이 아득하다면 갱기골 상단의 그 것은 또렷하다, 현기증이 난다.
현기증이다 발 밑이 허전하다
아~뛰었구나 蒼空 (창공) 향해 날았구나
이 자리, 내일도 현기증이 날까
한 번만, 딱 한 번만 날자.
▼ 점봉도, 한계령도
▼ (한계산)성골
▼ 눈부시다
▼ 여긴 차라리 Shock다. 꽃보다 더 예쁜 연두 빛 새 나뭇잎.
▼ 左側의 目的地.
아슬아슬, 발에 딛히는 돌의 감촉을 온 몸으로 느낀다. Have you ever been???
▼ 재주가 메주라 表現이 서툴다, 그래도 좋다 봄이다.
▼ ㅎㅎㅎ 산 벚은 아직도 ....
▼ 고지대 기온 탓인지 아직 작은 꽃들이 많다. 개별꽃
▼ 미치광이풀, 노루귀 잎사귀,
▼ 거대한 치마바위, 우측 틈새로 길이 이어진다
▼ 내려오는 길에 만난 돌 단풍, 生命力이 돌보다 강인하다
▼ 절 집에 많은 작약
▼ ?? 꽃 이름 알려 주세요.
▼ 산괴불
▼ 갱기 우골 좌측 지류를 쏟아져 내려오는데 또 책바위, 제법 큰 규모의 3중 폭포(건폭임)
▼ 넌 또 이름이 뭐니?
▼ 좌/우골 合水部에서 보이는 갱기폭
청신한 5월, 맑은 물에 洗手하니 Tarp 아래 어젯 밤이 생각난다.
귓가를 맴도는 산 새의 지저귐, 물 소리에도 흔들리는 돌 丹楓
알록 달록 山友들의 보금자리, 여유로운 낯빛... 봄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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