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初中盤에 몇 년동안 11월 첫 주말에는 소청 산장에서 지냈다. 最近 몇 해 6월 첫 주는 귀청에서 보낸다.
초록에 쌓인 너덜겅(국어 사전: 돌이 많이 흩어져 깔려 있는 비탈)의 신비와 늦게까지 떠있는 달, 주변의 山群들등 대 자연의 전시장이다.
내게 獨走 폭포가 驚異(경이)와 위엄이라면 귀청은 늘 설렘이다.
어느 경로로 오르던 귀청은 가슴 벅찬 설레임이다.
새벽 4시쯤 여명이 터올 무렵 귀청 주변 서북능은 붉은 하늘을 바탕으로 펼쳐진 공룡과 용아의 실루엣은 전시장의 서막이다.
◈ 산행일 : 2015.6.6
산빛 형님과 귀청을 횡단한다. 소승서 쉰길까지
▼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40분여 기다리다 능선을 타고 오른다.
오케스트라를 방불케할 정도로 다양하고 반향이 있는 산새들의 지저귐, 음악회를 들으며 산 길을 오른다.
지난 산행처럼 역시 구름이 가득하다.
그 달
▼ 예상대로 소승폭은 수량이 현저히 적었다, 가을에 다시 와 볼일이다, 丹楓에 날리는 물 줄기와 외로움
▼ 크럭스 구간 2개를 거쳐 해피돼지 바위에 올라 사위를 살펴보지만 아직 구름이 지배하는 때다. 기다려야한다.
▼ 설악산 물참대
▼ 2시간 40분쯤 오르니 어디서 본듯한 지형의 너덜겅.
내림 기준으로 좌측에 숲이 있고 그리 넓지 않은 너덜, 동굴 어쩌고 했던... 오래 전 도둑 바위골 길이네.
지금의 샘 옆의 길은 水害 사태 후 난 길이고 이 너덜겅이 원래 도둑 바위 골 같다.
▼ 점봉
▼ 블로그에서 論難(논란)이 많은 듯. 남근바위 위쪽이라해서 상투바위라는데??? 지형적으로 타당성이 많이 떨어지는듯.
▼ 잘 생긴 朱木
▼ 서북 주능
▼ 곡백운의 물이 햇살에 반짝이며 귀청에 바람이 분다, 푸른 바람이 분다.
달디단 바람은 순간을 정지 시키고 또 다시 현기증속으로 나를 몰아간다.
시간이 멈춘다, 푸른 바람 분다.
▼ 그 실루엣.
6월초가 아니더라도 붉은 여명 바탕의 공룡 실루엣은 꼭 한번 봐야할 일이다.
▼ 무릎은 땅에 꿇고 엉덩이를 뒤로 빼서 작업 중인 분께 배운 참기생꽃, 바람꽃 비슷한데 이쁘다.
▼ 백담사 ㅎㅎㅎㅎ
▼ 올라오면 코가 땅에 닿을 듯 가파른 곳에 콧구멍 같은 동굴이...
▼ 워낙 가물어서 수량이 적은 쉰길 폭포, 2단으로구성.
▼ 금마타리
▼ 사태 진행 중 ㅠ.ㅠ
▼ 3중 폭포 상↑ 하단↓
▼ 좌측 사면에 검정색 자동차 안전 벨트하나 매놓고 왔다, 상단 바위 확보점에도 하나.
▼ Again 2011
내 꿈은 산으로만 자란다. 파란 내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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