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 : 2017.05.21
꽃 핀다고 山을 그리워 했던가
바람 분다고 돌아 누웠던가
돌 하나 폭포 한 줄기
산목련 이정표 삼아 걷는 오름도 꽃 길
꽃 진다고 내가 설악을 잊은 적있던가
▲ 물에 비친 하늘 배경으로 핀 돌 단풍 꽃
소양강이 내려다 보이는 조망 좋은 곳에 차를 세우고 하늘을 보니 은하수가 보인다.
주변에는 반딧불이 팔랑팔랑 날아다니고, 5월의 산중에는 아카시아 香이 진동 한다
친구들과 별 아래서 낮은 불 켜고 잣커니 권커니, 이태백은 月下獨酌이지만 우리는 星下合酌이다.
몸은 서늘해져 쾌적하고 시간은 역으로 흐른다.
▼ 사방댐을 돌아 오르니 익숙한 설악의 장면이 나온다
▼ 첫 갈림 길 (각두골)
▼ 저 친구 따라가면 안됨 (잡목 지대 아니면 낭떠러지 ㅎㅎ)
▼ 셀수 없이 많은 폭포들이 즐비하다.
때로는 수십길 낭떠러지로 길을 막고, 때로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 오늘의 진객, 칡떡 폭포
▼ 멀리 점봉이 보이고 폭포 상단에는 (암반)너른 자리가 좋다 3명은 가능 하다.
▼ 기묘한 지형
▼ 주인장은 돌아 오지 않을 듯 먼 길을 떠난 것 같고,, 참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
▼ 20m 가까이 되는 오늘의 크럭스(마산골), 까칠하다.
관터골, 마산골 수수하니 그냥 그런 골짜기, 시간은 제법 많이 소요되고 백암골 능선길 외에 달리 길이 나 있지 않으니 계곡치기를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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